“삭제가 가장 어려운 지점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다시 올라오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 케이스는 구조를 먼저 분석했기 때문에 삭제와 재게시 차단까지 동시에 가능했습니다.”
Challenge
해당 케이스는 악성 게시물이 여러 플랫폼과 해외 사이트로 반복 확산되며, 기존 신고 방식으로는 삭제가 지연되고 재게시를 막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삭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없어 의뢰인은 결과에 대한 불안과 대응 신뢰도 저하를 겪고 있었습니다.
Solution
어바웃어스는 단순 신고가 아닌 유통 구조·CDN·재게시 경로를 분석해 삭제 권한이 있는 지점을 특정했습니다. 자동 삭제 인프라를 통해 삭제를 집행하고, 결과를 증빙 리포트로 제공함으로써 재게시까지 함께 차단했습니다.
어바웃어스의 자동 삭제 인프라는 삭제 이후까지 고려한 대응으로 실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확산 대응의 한계
악성 게시물 삭제는 단순히 “지우는 작업”으로 보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전혀 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
게시물은 하나의 링크가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 SNS, 해외 사이트, 미러 페이지로 빠르게 확산되며
신고 기반 대응만으로는 삭제가 지연되거나 반복 재게시를 막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합니다.
수작업 신고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삭제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의뢰인은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지속적인 불안과 신뢰 저하를 겪게 됩니다.
삭제 대응 방식을 다시 설계하다
어바웃어스는 이 문제를
‘신고를 더 빠르게’가 아니라
‘삭제가 실패하는 구조를 먼저 분석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게시물이 어떻게 제공되는지,
어떤 CDN과 서버를 거치는지,
어디에서 삭제 권한이 발생하는지를 분석해
삭제가 가능한 지점을 정확히 특정합니다.
이후 자동 삭제 인프라를 통해
삭제를 집행하고,
그 결과를 증빙 자료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이 과정은 사람이 아닌
시스템 단위로 반복 없이 처리됩니다.
실제 결과로 이어진 변화
해당 케이스에서는
반복적으로 확산되던 악성 게시물이
단기간 내 삭제되었고,
재게시 역시 구조 분석을 통해 함께 차단되었습니다.
삭제 완료 이후에는
법원·기관 제출이 가능한 형태의
증빙 리포트가 제공되어
의뢰인은 결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는
“정말 끝난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삭제는 작업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이 사례는
어바웃어스의 삭제가
요청이나 대행이 아니라
집행과 검증이 포함된 결과 중심 대응임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게시물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다시 올라오지 않도록 구조를 차단하고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어바웃어스의 자동 삭제 인프라는
그 기준으로 작동합니다.



